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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스포츠용품업체 독일 아디다스가 헤르베르트 하이너 현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카스퍼 로스테드를 임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로스테드는 현재 ‘다이얼’ 비누로 유명한 생활용품업체 헨켈의 CEO다. 그는 오는 8월 아디다스 이사회에 합류하고 2개월 뒤인 10월에 CEO에 취임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세계 1위인 나이키의 아성을 좀처럼 넘보지 못하고 있고 언더아머 등 새 경쟁자가 부상하면서 지지부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수년간 나이키는 아디다스의 본거지인 유럽시장에서 세를 불리고 있으며 아디다스 미국 사업은 갈수록 약화하고 있다. 심지어 아디다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언더아머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수익성 회복도 관건이다. 아디다스의 영업마진은 지난 1년간 약 7%로, 14%인 나이키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계속되는 부진에 지난 2001년부터 아디다스를 이끌어온 하이너 현 CEO는 2017년 3월까지 계약돼 있지만 조기 퇴진하기로 했다. 하이너는 계속되는 실적 전망 하향 조정과 골프사업의 침체, 러시아 사업의 타격 등으로 CEO 자리가 위태로왔다. 아디다스는 지난 1년간 새 CEO를 물색한 끝에 결국 로스테드를 낙점했다.


로스테드가 새 CEO로 온다는 소식에 시장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아디다스 주가는 6% 급등하고 헨켈은 3.5% 급락했다. 그레이엄 렌윅 엑산느BNP파리바 애널리스트는 “로스테드는 아디다스에 딱 들어맞는 인사”라며 “아디다스와 투자자 모두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로스테드는 약 8년간 헨켈을 이끌면서 주가를 세 배로 끌어올리고 영업마진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등 탁월한 경영수완을 발휘했다.


사우스이스턴에셋매니지먼트와 유니언인베스트먼트 등 아디다스 주요 투자자들도 로스테드가 온다는 소식에 만족을 표시했다. 잉고 스피치 유니언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는 로스테드를 하이너의 후계자로 임명한 것을 환영하며 아디다스가 오랫동안 지속됐던 낮은 수익성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며 “이날 증시 반응은 이점을 확실히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테드는 자신의 풍부한 IT 경험을 아디다스에 접목시킬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 그는 오는 2020년까지 헨켈의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을 네 배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추진해 왔다. 또 로봇에도 투자해 공장을 아시아에서 다시 유럽으로 복귀시키기도 했다. 그는 1990년대 PC 제조업체 컴팩에서 일했고 휴렛팩커드(HP)가 2002년 컴팩을 인수한 이후에도 2년간 더 머물렀다.


헨켈은 한스 반 바이렌 뷰티케어 사업부 대표를 로스테드 후임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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