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기고 좋아진 점 중 하나가 매달 도서를 반 의무적으로 읽어야 된다는 것이고,
지난 4월부터 얼마 전까지 출근해서 아침에 조금씩 시간을 내어 다 읽은 책이다.
포스코의 혁신 과정을 재미난 이야기처럼 풀어낸 것인데
일부는 자기 자랑이 아닌가라고 할 수 있으나
이렇게 자랑할 수 있게 멍석을 깔아줘야
이 사람들이 어떻게 좋은 결과를 얻었는가를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겸손한 사람들만 있다면 이런 정보들이 어디 공유될 수 있을까?
그러니 다소 자랑스럽게 들리더라도 잘 읽어서 우리 조직에 필요한 것들만 잘 활용하면 될 것이다.
지금 회사에서 주안을 두고있는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많은 것들이 포스코의 실천사례를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국 리더나 위에서부터 바뀌지 않으면 혁신을 이뤄질 수 없고,
그 혁신은 프로젝트를 통해서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 뭐 이정도??
아직은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하는 기술들이 부족한데
하나하나 배워나가봐야 겠다.
1.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
2. 비주얼 플래닝 루트
3. 3분 스피치와 경청의 힘
(관련도서 : 비주얼 플래닝 /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