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주는 폭염에 가까웠다.
너무나 습하고 더워서 쪄죽겠다는 느낌을 알겠더라.
집 근처에서도 그렇고
요즘은 시장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시장을 나갈 때 꼭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된다.
마트보다 시장이 훨씬 더 싸다는 것은 장을 보는 다른 재미이다.
구글 느님의 검색으로 진주에서 맛집을 찾았다.
진주 제일식당이라는데 육회 비빔밥이 양은 적었지만 맛있었다.
그러나 가격은 8천원으로 착하지 않았다.
이제 5천원으로 밥 사먹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