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균이형과 급번개로 연남동에서 만났다. 조금 이른 시간인 17시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유명한 맛집을 대기없이 바로 이용했다.
바로 소이연남! 예전 직장이 연희동이어서 맨날 지나다녔지만 길었던 웨이팅 줄을보며 들어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맛보게 되었다.
정말 맛있더라! 뭔가 깔끔해서 해장으로 죽여줄 것 같았다. 그리고 갑자기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대학 때 취미로 시작한 철인3종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하는 일까지 바뀌어버린 인생에 대한 스토리를 기록/저장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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