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 이야기

제목 : 일본전산 이야기

저자 : 김성호

출판사 : 쌤앤파커스

읽은기간 : 2010년 10월 19일 – 2010년 11월 16일

1. 한줄정리(what)

개별이나 소수인재의 역량보다 강인한 기업문화가 모든 구성원들에게 흡수, 실천하는 것이 성공 및 성공지속성의 핵심이다.

2. 한줄정리(why)

“회사가 침체에 빠지는 것은 직원이 무능력해서가 아니라, 직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비효율적인 업무와 상호 소통없는 나태함 때문이다. 그 원인을 제거하면 곧바로 회복될 수 있다. 결국 심리적인 문제이다.” 바로 이 심리적인 문제는 기업의 문화로부터 해결 또는 발생하는 것이고, 그런 기업의 문화는 결국 리더로부터 나온다. 기업의 성공, 실패는 여기서도 결국 리더의 역량 문제다.

3. 핵심내용 정리

1) 리더의 역할은 리더의 생각을 말단 직원까지 전달하는 것!!!

2) 리더부터 학습, 배움  => 직원 교육 ; 여기로부터 채용의 독특함이 나옴 = 일본전산 같은 기업에서의 전제 조건은 사장이 핵심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과 통찰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는 조건임

3) 안된다는 논문(보고서)을 쓰는 기업은 망한다. 된다는 논문만 필요하다. => 꼭 성사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도출하라는 것이고 이는 도전했을 때에만 달성할 수 있다.

4)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때까지 한다.

5) 한 사람의 백 보 전진보다 백사람 모두가 한걸음씩 계속 전진해가는 것이 강한 기업의 요건

6) 가장 도전적이고 가장 열정적인 인재들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

7) 한 마리 늑대가 이끄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 집단과 한 마리 양이 이끄는 아흔 아홉 마리의 늑대 집단이 서로 싸운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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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면 다 읽을 책이었는데 10월부터 주말도 없이 진행되는 행사 때문에 겨우겨우 다 읽었다.

처음에는 이런 책의 형태, 특히 일본과 관련된 정형적인 이야기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별로 흥미를 끌지 못했는데 예전 회사에서의 경험과, 현재 회사의 경험이 잘 어우러져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들 때문에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나도 조직안에서 안된다는 것을 얼마나 많이 얘기했던 가에 대해 반성해본다.

특히, 내가 너무 잘알고 있는 분야에서 안된다는 의견을 많이 냈던 것을 복기할 수 있었는데 결국 교만했던 것이고, 제로 베이스 사고를 하지 못하면서 안주하려 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 아닌가 싶다.

안된다는 말이 많은 조직은 결국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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