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특히 조선은 엘리트들입니다. 기본 SKY 출신들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내부 윗사람들이 정권이나 대통령은 자기들이 만든다 생각해 왔다는 것이죠. 영화 내부자가 그걸 미화해서 소극적으로 보여준거죠.

이제는 페북이나 클리앙 같은 정보 채널들이 많아졌고, 대안 언론들도 많아져서 왜곡이나 사실에 대한 해석 부분도 걸러낼수 있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은 여전히 '내부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부 개혁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죠. 이건 검찰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트들, 그들만의 리그이자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죠.

이걸 깨는것이 필요한가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논의됐죠. 그 수혜를 누리던 자들도 그들 눈에 벗어나면 발가벗겨지죠. 그게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는 게 문제이기 때문에 깨야됩니다.
국민들이 두눈뜨고 지켜봐야죠. 그러려면 나부터 헛된 욕심과 달콤한 유혹을 물리치고 원칙대로 해야되죠. 사실 그들에게 들이대는 잣대만큼 나에게도 들이대면 내 위치에서 이 개혁은 시작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