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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6과 신천지, 다단계 등에 대한 개인견해

작성자
에스제이브라더
작성일
2020-02-22 22:21
조회
401

잠을 잘오게하는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 열시쯤 누우면 8시까지 잔다. 양질의 수면을 다시 얻게 되었다. 다크서클이 희미해졌고, 피부도 복구되는 것 같다.


신천지로인해 확산된 코로나 때문에 스포츠 관련 업계는 초토화 되었다. 많은 대회와 거기 또는 진행하는 회사들 그리고 연계된 상품이나 서비스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있다. 우리도 금토 매출이 전주대비 제로에 가깝게 나왔다.



다단계며 신천지며 비상식적인게 명백한데 믿고싶은 것만 보게되는 상황때문에 빠지는게 아닌가싶다. 신은 있다고 믿으나 F=MA 같은 규칙들을 시스템처럼 만들어두고,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들에게는 자유의지를 줬다고 생각한다. 천국/지옥/구원도 허상일뿐죽으면 끝이라 생각한다.



종교의 공통 분모는 자유의지를 부정하게하고 신 또는 교주나 그 권위를 받은 자들에게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빌게 만든다고 본다.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 내 기도가 당첨되기 위해 헌금을 많이하고 전도를 해야되는 등 종교 시스템이 만든 구속요인에 빠지게 된다. 왕이나 임금, 독재시대에 종교가 얼마나 효과적인 통치수단이었는지는 역사적으로도 많이 보여준다.



내가 국가의 주인(=투표권 밎 기타 의무와 권한)이고, 지금 이곳을 천국 또는 지옥으로 만들수 있는 주체라고 인식하는게 중요하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인데 그 선택권을 부모나 사회적 시선, 교주 또는 신에게 맡기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이유는 선택에 따른 책임의 무게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아닐까?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려면 로또부터 사야겠지? 안되면 기도빨이 부족한건가? 되면 왜 된거지? 절대자의 선물인가? 확률의 게임인가? 이상 로또 추첨 방송을 기다리며 밖에도 못나가서 뻘생각을 남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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