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은 연희 김밥으로…

언제부터 그런 룰이 생긴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주말 아침에 연희김밥을 먹는다. 김밥 사러가는 담당은 나다. 연희김밥은 연희동 사러가 쇼핑 주차장 뒤쪽에 있는데 예전 미즈노에서 일할 때 본사가 근처여서 대략 2007년부터 애용한 곳이기도 하다. 그때만해도 본점 한 곳이었으나 지금은 아들, 딸 그리고 가재울까지 지점이 몇개나 생겼다.

본점은 수요일이 쉬는 날인데 수요일이 연휴일 날 아침에도 연희 김밥으로 때우기위해 갔다가 본점이 문을 닫아 다른 지점을 몇군데 방문해봤다. 결론은 본점과 맛이 미세하게 달랐고, 본점이 내 입맛에는 제일 좋았다.

우엉의 차이인가?

암튼 연희김밥은 늘 줄을 서서 사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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