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천재 이제석

제목 : 광고천재 이제석

저자 : 이제석

출판사 : 학고재

읽은기간 : 2010년 9월 21일 – 2010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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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줄정리(what)

비전통매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자.

 

2. 한줄정리(why)

아이디어 + 비전통매체 => 이것 자체는 아무것도 아님

그러나 여기에 매스미디어의 관심 => 저자가 말하는 효과

 

3. 핵심내용 정리

(1) 확고한 철학이 있다.

(2) 비전통매체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3) 광고가 무엇을 알리는 수단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상품화 할 수 있다.

(4) 기존 광고업계의 관행을 타파하라.

(5) 소셜 디자이너로써의 가능성

 

관련기사 :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8172140225&code=9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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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간 이틀만에 읽었다. 책의 내용은 짧고 간단하다. 저자의 생각은 간단 명료했다.

 

“초저렴한 비용의 비전통매체에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대중의 관심을 이끌 수 있고, 이를 단순한 수단이 아닌 상품으로 판매할 수 있다. 나는 이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고, 이것을 소셜 디자이너로써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였다.

 

실례로 나오는 클레오광고 라던지 반려동물 사료 광고, 로또 광고 등 비전통매체를 활용한 광고는 누구나 관심을 갖고 보게만들었다. 그러나 실무를 하는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많이 들었다. 분명 이렇게 효과가 있을 광고 방법이겠지만 과연 기업들이 이런 형태로 광고를 진행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시작되었다.

 

1. 비매체는 IMC 중 어디까지나 하나의 채널일 뿐이지 이것 자체가 메인 매체가 될 수는 없지 않을까?

2. 비매체는 공간적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3. 비매체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시 많은 비용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때 메인 매체와의 비용대비 효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4.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와 저예산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왜 기존의 똑똑한 클라이언트들은 그들의 광고대행사를 통해 진행하지 않을까?

5. 실무에서 이런 비매체 형태로 진행할 수 있는 최고의 툴은 없을까?

 

쉽지 않은 질문이고 답변인 것 같다.

그래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5번의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이 연휴기간 동안의 숙제다.

 

동시에 마케팅에 관해 아래 ‘모티베이터’ 내용에서도 바탕에서의 많은 공유가 있는 책이어서 흐름상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단순하게 돈지랄을 통한 마케팅이 효과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등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목소리를 내지만 한편에서는 KTF 광고가 성공적이었다고 하지만 이책에서는 ‘공해’에 가까운 광고가 KTF 광고 였다는 평가도 있어서 재미있다.

 

관계에 따라 관점이 달라짐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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