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홍대라멘트럭
작성자
에스제이브라더
작성일
2018-10-03 11:26
조회
256
늦은 밤 출출할 때 라면이 땡기면 붕붕이 타고 후루룩 간다. 내 입맛에는 무난한다. 어떤 곳은 맛있는데 자극적이어서 한두번은 괜찮지만 많이 먹지는 못하는 곳이 있다. 여기는 심심한듯 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과 덜 자극적인 맛이다. 그래서 자주 오게 된다.
이날도 열한시쯤 왔다. 마지막 오더가 23:30으로 기억한다. 보통은 홍대서 술마시고 놀다가 밤에 출출해지면 해장겸 한그릇 먹고 다시 놀러 간다. ㅋㅋㅋ
1호점은 너무 좁고 오래 기다려야 되서 2호점으로 바로 온다. 맛이야 똑같지 않을까?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1호점이 왠지 더 맛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요즘 머리 자르러갈 시간이 없어서 샤워할 때 면도기로 옆을 자르다보니 쥐파먹는 곳들이 제법 있다. 모자 써서 표시가 안나네.
돼지고기와 계란, 국물이 너무 맛있다.
보기만 해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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