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이어리

작성자
큰일꾼큰두부
작성일
2018-01-08 09:26
조회
225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다. 항상 다이어리를 들고 다닌다. 업무 메모 보다는 책이나 인터넷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으면 요약해서 적어 둔다. 기록한 후 잘 찾아보지는 않게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가 나오다보니 금새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한번씩 넘기다가 눈에 띄면 다시 읽어본다. 내가 이 시점에 이런 생각, 고민들을 했었구나~ 발견하게 된다.


운이 좋아 그 동안 좋은 다이어리들을 잘 받아왔다. 그런데 올해는 소식이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아주 오래전비씨카드사에서 카드를 잘 써준다며 새해에 오롬 다이어리에 이름을 새겨 보내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오롬 다이어리를 구입해봤다. 연도, 월, 일이 없는 '저널'로 구입했다. 구입시 이름 인쇄를 해준다. 주문할 때 뭐가 씌였는지 옵션 폰트 설정을 안했다. 거기다 .kim까지 붙였다. 왜 저랬을까? 


 


 


IMG_9695.JPG


 


IMG_9696.JPG


 


IMG_9697.JPG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기도 한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