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백패킹 준비만 하다가 겨울이 다 가고 있네.

SBU에서 일할때는 버그하우스가 사업부에 있어서 등산을 자주 갔었다. 그 후로는 등산을 갈 기회가 잘 없었다. 얼마전 집근처 노고산을 가보고 좋았는데 눈오는 날에도 한번 백패킹을 가보고 싶어졌다. 오토 캠핑 장비들은 8~9년 전 마련해둔 것들이 있으나 백패킹은 장비가 달라 중복되는 것들 외에는 새로 들여야 했다.


기본적으로 아마존을 이용했고, 1박 기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같이 다닐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텐트는 MEC에서 1인용으로 구입했던 것을 이용. 동계용은 아니지만...

침낭은 십몇년 전이지만 다나 다운 침낭 구입한 것으로 사용.

고글과 스패츠, 아이젠과 등산화는 한 때 많이 이용했던 칸투칸 것 그대로 사용.

의류도 기존 것들 그대로 사용.

폴은 한개만 있네. 한개는 어디로 갔지?



나머지는 구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