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만 막상 내 사진은 별로 없다. 나이가 더 들기전에 내 사진도 많이 찍어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문득 했다. 그래서 친구에게 불쑥 카메라를 건내며 찍어봐라고 해서 건진 사진인데 참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문득 20대때 알바처럼 모델했던 것이 떠올라 찾아보니 자료가 있었다. 언제였나하고 봤더니 2005년도에 듀오 모델을 할때였다.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네. 다른 자료들도 좀 찾아봐야 겠다.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 연말이라 센치해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