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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덩케르크, 용산 아이맥스 경험기

작성자
큰일꾼큰두부
작성일
2017-07-24 23:49
조회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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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딩 때 63빌딩 아이맥스에서 남극탐험 본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2. 표없나 뒤지다 일요일 밤 10시 30분, 1열 우측에서 1/3 지점 자리를 겨우 잡았습니다.

3. 아이맥스 처음이라 멀미약 챙겨가지 않았습니다.

4. 화면 압도감보다 음향 압도감이 더 컸습니다.

5. 음향 때문에 멀미를 할 수도 있구나 체험했습니다.

6. 영화를 '스토리' 빼버리고 '화면+음향'만으로도 즐길 수 있구나를 처음으로 체험하게 해줬습니다.

7. 그러나 1열의 한계인지 비행기 전투신과 핸드핼드 때문에 매우 어지러웠습니다.

8. 이게 감독이 의도한 것이라면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9. '와우'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10.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힘들었습니다. ㅠㅠ

11. 다음부터 절대 1열에서 아이맥스는 보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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