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장 판매 약 5,000달러 달성, 미국 철인들의 긍정적 반응 이어져 –
대한민국 트라이애슬론 전문 브랜드 **존버스포츠(Johnber Sports)**가 지난 10월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아이언맨 캘리포니아(Ironman California)’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엑스포는 존버스포츠가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트라이애슬론 전문 에어로수트와 싱글렛, 러닝 관련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특히 차별화된 컬러감과 고기능성 원단, 그리고 한국 브랜드 특유의 정교한 마감 품질이 현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진행된 현장 판매는 약 5,000달러(USD)를 기록했으며, 신생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존버스포츠 관계자는 “첫 미국 엑스포 참가였음에도 현지 선수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존버스포츠는 2017년 한국에서 출발한 트라이애슬론 전문 브랜드로, 경기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고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브랜드 제품과 팀 커스텀 주문이 동시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미국 내 유통망 확장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존버스포츠는 내년 3월 LA 마라톤에도 브랜드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아이언맨 코스 외 70.3과 올림픽 코스에도 꾸준히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