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00km 넘게 꾸준히 달리다보니 러닝화를 계속 구입하게 된다. 가급적이면 다양한 러닝화를 신어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식스 매직스피드4를 구입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285mm 재고가 품절이어서 구하는 것이 어려웠다.
유일하게 구할 수 있던 곳이 지마켓이었다. 꺼림직해서 구입하기 전에 판매자에게 국내 아식스 정식 유통 제품인지 문의를 넣었다. ‘그렇다.’고 답변 받았다. 하지만 본사에도 없는 사이즈를 어떻게 지마켓에서 갖고 있었을까? 믿었던 내가 잘못이다. 더군다나 가격도 저렴했다.
국내 유통이면 늦어도 2~3일이면 오는데 3일이 지나도 오지 않아 판매자에게 문의했더니 이미 발송했다고 한다. 송장번호는 뜨는데 조회가 안된다. 판매자 정보를 확인해보니 중국인이다. 중국인인데 어떻게 사업자 위치는 또 국내로 나올까?
지마켓 고객센터에 항의를 하며 마무리 했다.
일주일이 지난 신발이 도착했다. 뜯어보니 만듦새는 괜찮다. 어차피 저가에 샀으니 연습용으로 대충 신고 버려야겠다.
요즘은 브랜드 공식몰에서만 구입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오픈마켓은 쿠팡이든 어디든 믿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