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시작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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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긁어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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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시작한다는 건
동네 조기축구회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한복판에 떨어지는 것과 같다.

우리는 1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킨 식당 사장님들을 너무 쉽거 본다.
그분들은 그 구역에서 살아남은 ‘생존 전문가’들임.
신입사원이 부장님 업무 능력 이기겠다고 달려들면 다들 비웃으면서,
왜 자영업 시장에선 본인이 그 베테랑들을 단숨어 제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할까.

준비 없는 자신감: 자살 행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누구나 함
진짜 필요한 것: 상권의 고인물들을 인정하는 겸손함과 치밀한 분석

남의 돈 버는 게 힘들면, 내 돈 거는 건 지옥 난이도다.
제발 만만하게 보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