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도 하와이대회 싸이클 경향분석(4)

5. 에어로 바
로드레이스와는 달리 철인3종 경기에서는 에어로바 사용이 가능하다. 대부분 싸이클 세팅시 에어로바는 기본적인 부착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에는 코나대회 참가자들의 에어로바에 대해 알아보자.

01년 하와이 대회 참가자 중 에어로바를 부착하지 않은 선수는 단 두명이었다 .나머지 서수들은 다음 종류의 브랜드 중 하나를 이용하고 있었다.


1


Syntace


707명


49.7%


2


Profile design


549명


38.6%


3


3T


45명


3.2%


4


Cinelli


37명


2.6%


5


Vision Tech


32명


2.3%


6


Scott


31명


2.2%


7


기타


 


 


에어로바 조사는 99년에 처음시행했고 01년이 두 번째로 조사를 한 해이다.
Syntace가 두 번의 조사에서 모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Profile desigen의 약진이 무서운데 99년 25%(340명)에서 01년 40%(549명)로 점유율이 상승했다. 약 200명 정도가 추가로 Profile design을 사용했고 Top 100선수 중 52명이 스폰서쉽에 의해 이 회사 제품을 이용했다.

Profile의 성장은 시장 주위 환경변화에 따른 것이라 볼 수 있따. 우선 전문 에어로바 메이커였던
Scott이 제품 생산을 중단했고 (99년 103명에서 01년 31명으로 감소), 3T와 Vision Tech는 63에서 56으로 45에서 32로 각각 조금씩 감소되었다. 여기서 Vision Tech는 경영전략을 우수 트라이애슬리트에서 US Postal service bike racing team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코나에서 점유율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것이다.

에어로바의 새로운 브랜드 성장도 눈여겨 봐야한다. Cinelli는 로드바이크 핸들제작으로 유명한데 코나에서 37명이 이용했고 마찬가지 이탈리아 회사인 ITM은 11개, Shiromoto 일본회사는 10개를 선보여 최근 장비분야에서 일본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경향을 살펴보면 핸들바와 에어로바가 하나의 제품으로 나오고 있따. 일반적인 것으로 Vision Tech와 Profile의 Carbon-X, 그리고 Cheetah의 바이크 등이 그러한 경향을 보여줘 핸들에서 포크가지 하나의 제품으로 시장에 나왔다. 코나에서는 187대가 이런 단일 제품으로 선보였다.

정리하면 에어로바 시장은
Syntace의 선두아래 Profile이 바짝 뒤쫓고 있고 이 두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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