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우선 싸이클 훈련

싸이클 훈련시 주의하세요.

트라이애슬론에서 사고발생이 가장 큰 위험한 종목이 바로 싸이클이다. 싸이클에서의 사고는 선수생활을 못하거나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정도의 부상을 가져다준다. 따라서 싸이클 훈련시에는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훈련에 임해야 한다.

이런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1. 개인라이딩보다는 단체 라이딩이 훨씬 안전하다.
   혼자서 라이딩을 할 때에는 운전자의 주의를 그리 많이 끌지 못하사 단체 라이딩 시에는 운전자가 충분히 주의를 가질 수 있어 훨씬 안전하다. 따라서 로드훈련시에는 단체라이딩 훈련을 하도록 한다.

2. 사고는 훈련이 마무리될쯤 즉 체력이 떨어져 집중력이 약해질때  발생한다.
   
본인도 크고작은 사고로 인해 병원신세를 진적이 많은데 사고발생 시점을 분석해보면 훈련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나 훈련 후 집으로 돌아갈 때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알수있다. 그 이유는 훈련 후반부로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집중력의 저하가 동반되면서 사고가 발생한다. 자신의 안전보다는 빨리 훈련을 마무리 짓고싶은 생각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3. 장비의 점검은 필수적이다.

   단거리든 장거리 훈련이든 출발전 간단한 장비점검은 필수이다. 주행중 속도계의 자석이나 브레이크의 간격등에 이상이 생겨 소음이 발생하면 거기에 집중을 하게되고 주행중 관찰하다 사고가 일어난다. 장비점검 후 훈련을 시작하고, 주행시 이상이 발견되면 귀찮더라도 꼭 정차를 시킨다음 조치를 취해야 한다.

4. 야간 및 우천시 훈련은 피한다.
   야간 및 우천은 운전자와 훈련자 모두 시계가 불량하고 돌발적인 장애물의 발견이 주간이나 일상적인 기후조건 아래에서보다 불량하므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다.

싸이클 훈련시 사고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단체훈련을 선호해야되고, 체력저하가 일어나는 훈련말기에 더욱 집중해서 조심해야되며, 출발전 브레이크, 타이어공기압, 속도계 등을 확실히 점검하고, 주행중 이상발견시에는 반드시 정차를 시킨다음 확인한다. 그리고 야간 및 우천시 훈련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외 부가적으로 살펴보면 2차선 이상 도로주행시에는 아예 마지막 차선의 가운데에서 과감하게 주행을 하는 것이 갓길 주행보다 안전하고, 수신호를 정확하게 숙지해서 큰 동작으로 운전자들에게 신호를 전달해야 한다. 단체 라이딩 시에는 선두는 후미를 후미는 선두를 서로 보호해주는 역할로 라이딩을 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안전! 안전! 안전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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