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브랜드별 러닝화 변화

사람들이 어떤 러닝화 브랜드를 선택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러닝화 시장에서는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측정한다. 타켓으로 삼는 목표군을 설정하고, 그 목표군들의 표본 조사로 브랜드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들어 엔트리 레벨의 러닝화를 타켓으로 시장 공략을 하고자 한다면 올림픽 공원으로 들어가는 초입의 횡단보도에서 운동하러 공원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러닝화 브랜드를 조사해보면 될것이고, 10대들의 러닝화 브랜드 선호도를 파악하려한다면 중고등학교 앞에서 확인작업을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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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화 시장에서 가장 상징적인 분야는 마라톤 대회이다. 42.195km를 뛰는 마라토너들은 러닝화의 작은 부분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아무 브랜드나 신고 뛰지 않는다. 그래서 러닝화 시장을 공략하려는 브랜드는 늘 마라톤 대회에서 사람들이 어떤 브랜드를 착용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아래 자료는 올해 메이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의 대회 결과이다. 아식스는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나이키와 미즈노가 2, 3위를 차지했다. 아디다스와 뉴발란스는 지난 몇해간 계속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1. 아식스 약 60%

2. 나이키 약 12%

3. 미즈노 약 10%

4. 아디다스 약 8%

5. 뉴발란스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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