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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선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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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시장은 날로 고급화되고 세분화 되는데 사이클을 고르는 동호인들의 기준은 예전의 잘못된 방법을 여전히 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비용을 떠나 좋은 사이클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프레임 재료 성분을 결정한다.

90년 중후반, 크로몰리 주도의 프레임 시장은 알루미늄 시장으로 전환되었다. 90년대 후반 알루미늄 프레임은 가격 대비 성능 경쟁력을 업고 새로운 성분재료가 꾸준히 개발되었다.

대표적인 알루미늄 튜브 제조회사인
Easton사는 6000계열의 단점을 보완한 7000계열의 알루미늄을 개발했고 지금은 candium이 함유된 최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을 주문생산해 내고 있다.

카본 또한 카본소재 프레임이라고 모든 제품의 성능이 동일하지는 않다. 성분 함유량과 제작과정의 노하우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이클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하게 이 프레임이 알루미늄인지 카본인지만 구분하고 있다.
정확하게 어떤 성분의 알루미늄인지 또는 카본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성분에 따라 몇백만원 짜리 알루미늄 프레임이 될 수도 있고, 10만원짜리 알루미늄 프레임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알루미늄이든 카본이든 그 성분재료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확인을 해야한다.
알루미늄의 경우 6000계열과 7000계열이 있고 7000계열이 더 좋은 알루미늄 재료이다. 그리고 당연히 7000계열을 사용한 프레임이 6000계열보다 고가의 프레임이 된다.

이런 재료를 확인하는 방법은 각 브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본사 담당자에게 문의메일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대부분의 샵마스터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프레임 재료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좋은 성분의 프레임 재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들은 자신있게 성분을 노출시킨다.(예를들면
Felt 경우 7005 계열을 사용, Quantanaroo의 경우 7000계열을 사용.) 그러나 일부 브랜드의 경우 이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제작 노하우와 기술에 따라 프레임 성능의 차이가 분명히 있고 그것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2. 자신의 몸에 맞는 프레임을 고른다.
가장 일반적인 기준이지만 가장 어려운 기준이다. 오랫동안 트라이애슬론을 한 사람도 본인에게 맞는 탑튜브 길이가 몇 cm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단순하게 키에 맞춰 프레임을 결정하는 것은 프레임 선정 기준의 50%만 충족시키는 것이다. 동일한 키라 하더라도 사타구니에서 발바닥까지 길이 차이가 10cm 이상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하면 자신의 몸에 맞는 프레임을 고를 수 있을까?

우선
브랜드를 먼저 선정한 경우
를 알아보자. 자신이 맘에 드는 브랜드를 선정한 경우 키에 의한 일반적 기준에 맞는 프레임 사이즈를 추천받는다. 그리고 그 사이즈 보다 한두치수 크거나 작은 프레임을 테스트 라이딩 해보고 가장 편안한 사이즈를 측정하면 된다.

다음은
커스텀 바이크를 이용
하는 것이다. 사이즈 차트에 의해 각 신체 치수를 입력받아 최적화된 프레임을 설계하는 것이다. 물론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듯 편안한 라이딩과 효율적인 페달링이 가능하게 한다.

3. 좋은 포크를 고른다.
포크는 프레임과 앞휠을 연결해주는 역할 뿐 아니라 조향각 조정과 라이딩의 편안함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경향은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카본 포크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대표적인 포크 제조회사는
Raynolds사와 Easton사가 있다.

카본의 경우 일체형 방법과 레이어 접합 방법이 있다. 일체형은 단어 그대로 주형틀에 카본 재료를 넣어 한번의 과정을 거쳐 제품을 찍어내는 방법이다. 레이어 방법은 여러겹의 카본층을 접합하여 제작하는 방법이다.

4. 휠과 키트를 결정한다.

프레임과 포크만 제대로 선정했다면 사이클 선정의 50%는 끝난 것이다. 프레임과 포크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휠과 키트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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