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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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애슬론 바이크라 해서 펑크가 나지 않느냐?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네 바이크도 펑크를 피해갈 순 없답니다. 이번에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초보철인들에게는 제법 힘든 펑크 때우기 무작정 따라하기를 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클리쳐 타이어만 다루겠습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필요한 도구입니다.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펌프, 물이담긴 세수대야, 장갑, 패치키트, 타이어레버, 청소도구 이상입니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0^


우선 뒷기어를 제일 바깥쪽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래야 넣고 뺄 때 조금이나마 수월하거든요. 그리고 난뒤 퀵릴리즈(바퀴에 붙어 있는 까만레버 보이죠?)를 이용해 바퀴를 빼냅니다.


다음 공기주입구를 고정시켜주는 너트를 제거합니다. 사진에는 아직 붙어있죠? 설명하기 위해서 붙여두었습니다. ^^; 너트를 제거한 다음, 가장 까다로운 작업중의 하나인 타이어를 림으로부터 분리!!! 이때 파랗게 보이는 타이어레버는 필수도구입니다. 세 개면 세상 어느 타이어도 다 분리해 버릴  수 있죠. 주의할 것은 레버에 조금이라도 튜브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림에서처럼 공기주입구 근처에 레버 두 개를 먼저 설치해서 ‘딱’ 소리가 나게 타이어를 림밖으로 꺼내놓습니다. 그 뒤 바퀴를 돌리면서 나머지 부분도 림밖으로 내놓습니다. 이때 안에있는 튜브의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공기주입부부터 빼내기 시작해서 튜브를 림으로부터 완전히 제거합니다.


처음으로 세상을 본 튜브에 공기를 넣어줍니다. 펑크부분이 심각하면 ‘슈슉’소리가 나서 쉽게 그 부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제일 확실한 방법은 물을 이용하는 법.


튜브를 돌려가면서 물속에 넣어 펑크난 부분을 확입니다.


이크… 주입구 근처에 펑크가 나서 공기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오네요.


좀 더 자세하게 볼까요? 보이세요? 엥? 잘안보이네… 암튼 여기입니다. -_-+
영문 M자에서 12시방향으로 좀 더 올라가 있는 부분입니다.


먼저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한 다음 사포로 부위를 문질러 맨들맨들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때 두가지 종류의 패치가 있습니다. 하나는 원스톱(?) 패치, 따로 본드가 필요없는 좋은 것입니다. 다음은 동네 자전거방에서 쓰는 패치입니다. 둘다 보여드리죠.

요건 동네 자전거방에서 쓰는 것입니다. 저같은 헝그리선수에게는 딱이죠. 사포로 문지른 곳에 본드를 충분히 발라 주신 후


사진처럼 검정 부위를 은박지로부터 제거합니다.


손상된 곳에 부착한 다음 비닐을 제거해주고 나머지 검은 부분이 튜브에 잘 붙도록 해줍니다.


이번에는 원터치입니다. 그냥 종이로부터 떼어내어…


붙여주면 됩니다. 정말 빠르고 편하답니다.


그리고 다시 공기를 넣어주고 물속에 부위를 넣어 새는 곳이 있나없나 확인해줍니다. 확인해보니 없죠??

다음은 펑크의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과 나머지 작업을 알아보겠습니다. 따라오세요.


아무리 튜브를 멋지게 때웠다 하더라도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지 않으면 다시 펑크가 납니다. 대부분 이물질이 타이어를 손상시켜 손상된 그 부분의 약화 또는 변형등으로 인해 다시 펑크가 납니다.


사진에 손으로 뒤집은 부분이 타이어 안쪽입니다. 저 곳을 손가락등으로 쭉 돌리면서 박혀있는 이물질이 없나 확인을 해줍니다.


제 싸이클의 펑크 원인은 튜브주입구 홈 근처에 있어야 될 테잎이 벗겨져 그 부분이 마찰되면서 생긴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시죠? 벗겨져서 검은 림이 보이는 곳. 저놈이 주범이었습니다.


여분의 테잎을 잘라내어 노출된 림을 덮어 주었습니다.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 중요합니다.


다시 튜브를 림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바람을 넣어주는데 이때 완전히 바람을 다 넣지 말고 반이 채 되지 않게 넣습니다. 왜냐하면 튜브가 제 위치를 찾도록 해줘야 하거든요.


다시 바람을 빼줘 튜브가 림의 제위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새로 바람을 넣어주면 이제 완전히 끝입니다. 뒷바퀴를 프레임에 결합하는 방법은 보여주지 않아도 되겠죠? 남은 건 도구 정리와 기름때 묻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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