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체크포인트

스트록궤적
아래 플래쉬는 A와 B 두 개로 나누어져 있다. A는 이상적인 동작을 나태내고 B는 틀린 동작을 나타낸다. 우선 여기서 보여주는 것은 스트록 궤적을 측면에서 보았을 때 나타나는 그림이다. 가장 효율적인 스트록 동작은 힘을 약간의 부력과 뒤로 밀어주어 추진을 얻는 방향으로 집중되어야 한다.

A의 경우 처음 1/4동작까지 몸을 받쳐주면서 물을 당겨주기 위한 준비동작을 취해주고 어깨선에서 손바닥의 동작이 뒤쪽방향으로만 향한다. 하지만 B의 경우 2/4동작까지 몸을 받쳐주면서 동시에 물을 당겨주고 있다. 그리고 반이상이 지나면 뒤로미는 방향과 위쪽을 향해서 몸이 가라앉는 방향으로 힘이 사용된다.

즉 궤적이 원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앞으로 나가기 위한 추진을 얻게 해주는 방향으로만 궤적을 그려야 한다
. 이상적인 궤적 동작이 바로 A의 궤적이 된다.

체크포인트

머리
B의 그림을보며 일반인들이 많이 빠뜨리는 부분을 살펴보자. 우선 머리의 위치다. B의 경우 과도하게 머리가 들려 하체가 가라앉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부드러운 리커 버리를 방해한다.

팔꿈치위치
입수후 팔꿈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A에서처럼 90도로 접는다는 기분으로 다운스트록을 해준다. 즉 누르는 힘을 최소화 시켜주면서 효율적인 스트록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준다. 팔꿈치를 절대 떨어뜨리지 않는다!!! (고급 수영자가 되기위한 힘든 관문이랍니다. ^^)

긋 솟은 엉덩이

늘 강조하지만 엉덩이를 들어준다. 여기서도
엉덩이가 가라앉으면 하체가 가라앉아 킥이 비효율적으로 된다. 봉긋 솟은 엉덩이는 예쁠쁜만 아니라 효과적인 자세가 된다.^^


킥은
대퇴부에서 시작되어 엄지발까락까지
부드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결국 힘을 전달하여 마무리 짓는 것은 발등이다.(느낌상으로) 그림에서 보듯 발목의 유연성을 충분히 이용하면 발길이 만큼 유리해지는 것이다. 킥을 잘하려면 발목 유연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위 플래쉬를 보고 또보며 머리속에 동작들을 정확히 기억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훨씬 낳은 동작을 구사하도록 하고 실제 훈련시에 기억된 동작을 잘 생각하며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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