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같은 고강도 지구력 운동 심장 손상 유발?

마라톤 같이 고강도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심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연구팀이 ‘유럽순환기학저널’에 밝힌 40명의 트라이애슬론 혹은 알파인 혹은 산악자전거 같은 모험심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MRI 촬영을 한 결과 대부분이 심장근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주후 완전히 회복됐지만 5명은 영구적 손상이 발생했다.

 

운동 직후 운동선수들의 심장 모양은 바뀌어 전신으로 혈액을 펌핑하는데 관여하는 우심실이 확장되고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

 

또한 BNP 라는 과도한 스트레칭에 대한 반응으로 심장에 의해 생성되는 화학물질이 증가 한다.

 

한 주후 운동선수들 대부분은 운동 전 상태로 회복되지만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오랜 시간 운동을 한 5명의 경우에는 심장조직 반흔의 증후가 나타났고 운동 전에 비해 우심실 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극도로 심한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이 일부 선수에서 심장을 손상시킬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인체는 하루 11시간 정도로 오랜 시간 운동을 할 수 있어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고강도 운동으로 심장을 손상시킨다고 속단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추가적 연구를 통해 극도로 심한 지구력 운동이 일부 선수들에서 우심실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지를 밝힐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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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창 운동을 할 때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휴식기 심박수가 50여회로 낮아서 스포츠심장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장의 근육이 일반인들보다 커서 비대해졌던 것잊.

기사에서는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심장 근육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일부 연구를 통한 결과로 전적으로 맞는 것은 아직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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