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1년간 후원계약
(서울=연합뉴스)
IB 스포츠는 7~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코르베유 에손에서 열릴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에 맞춰 4일 출국하는
IB 스포츠는 3일 국민은행과 1년간
지난 7월 스포츠용품제조업체 휠라 코리아와 3년간 계약하는 등 세 군데 업체에서 후원을 받았던
㈜올댓 스포츠를 설립한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와 3년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아름답게 결별한 IB 스포츠는 팬들의 관심이 뜨겁고 리듬체조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전 가능성이 짙은
IB 스포츠는 지난해
IB 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FIG 주관 월드컵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커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참가한다. 연재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담 직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니어 무대를 평정했던
또 3월말 그리스 칼라마타에서 끝난 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2010 칼라마타‘ 대회 개인종합에서 98.450점을 받아 참가 27명 중 상위권인 12위에 오르며 첫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연재가 줄, 후프, 볼, 리본 4종목 중에서 하나 이상이라도 종목별 결선에 올라간다면 더할 나위없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시니어 대회 출전 경험이 적은 게 아쉽지만 아픈 곳도 없고 착실히 연습한 만큼 기대를 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