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일본신발업계 10대 이슈

2012년도 일본신발업계 10대 이슈

주니어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슈즈

기능성 높인 펌프스 시장 성장

여성 참가인구가 확대된 러닝

어른을 위한 스니커의 인기 부상

1

댄스슈즈가 주니어층을 중심으로 주목

중학교 교과과정 필수화로 큰 화제를 모은 댄스. 신발시장 확대는 이제부터이지만, “슌소쿠(瞬足)댄스” 브랜드는 당초계획을 대대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연간 35만족을 넘어설 기세다.

2

지카타비(일본버선)를 본뜬 신발 개발

미니멀 트렌드 속에서 기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지카타비를 응용한 신발이 탄생했다. 플랫솔이며 발가락이 개방된 구조로, 파지력(把持力)이 붙어 발을 단련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3

ABC마트가 미국의 라크로스 사를 인수

ABC마트가 110억 엔을 투자해 미국의 라크로스 사를 인수했다. 고정팬층이 탄탄한 만큼, 향후 브랜드 전개가 기대된다.

4

중국 제조비 인상으로 대체소싱지 모색

현재 일본은 총신발수입의 90%를 중국에 맡기고 있지만, 앞으로 제조비 인상으로 중국비율이 서서히 감소하고 아세안지역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5

국내 브랜드들의 자체 생산력 강화

신발제조업체들이 제휴브랜드 및 OEM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자체브랜드 경영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너도나도 기업의 체질강화를 도모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6

워킹화에서 파생된 기능성 펌프스 인기

대지진 후 “걷기 편하고 피로를 덜어주는” 신발을 찾게 된 30~40대 직장인들. 특히 직장에서 하이힐을 신어야 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걷기 편한 펌프스의 실감도가 높다고 한다.

7

러닝이 시장 정착, 다양한 신발 출시

붐을 넘어 정착기로 들어간 러닝. 여성 러너가 늘고 베어풋, 트레일러닝, 트레이닝 슈즈 등, 카테고리가 다양화되고 있다.

8

걷기 편한 워킹화가 전 연령대로 확대

걷기 편한 신발은 여행 수요도 촉진하는 동시에 가격변동도 적다. 장거리용은 미즈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사히 메디컬워크 등, 구체성 있는 상품도 안정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9

어른이 신을 수 있는 스니커가 인기

30~40대용의 심플한 스니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캐주얼화되는 비즈니스 스타일과도 맞아떨어지는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도 겸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

유명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개장 활발

신발 브랜드 사업은, 브랜드의 세계관을 어떻게 어필하고 가치를 전달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세계적인 도시 도쿄는 그러한 어필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Related Posts

Comment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16 + 3 =

Stay Connected

spot_img

Recent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