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내년에도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휠라’는 올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11% 가량 신장한 2,2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메이커로서의 정통성과 스트일리쉬 스포츠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차별화하면서 신규 고객을 크게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휠라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6% 가량 늘어난 2,400억원으로 잡았다. 물량은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마켓 셰어를 늘려간다는 것.
특히 경기 위축으로 마케팅을 축소하려는 업체와 달리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