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가 올해 아웃도어 ‘컬럼비아스포츠웨어’와 ‘마운틴하드웨어’로 1600억 매출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주력 브랜드인 ‘컬럼비아스포츠웨어’의 경우 볼륨화가 되었다고 판단,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전년 대비 15%가량 증가한 13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현재 125개 매장을 138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은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풋웨어 등 스타일리쉬함과 퍼포먼스 기능을 적절히 조화해 스타일리쉬 프로텍션을 표방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아웃도어로 돌아가자는 ‘대자연으로의 초대’라는 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컴퍼니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지난해 40%대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도 30%이상 증가한 2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책정했다.
매장은 현재 43개에서 연말까지 58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시즌 26모델의 아시안 핏이 사용된 제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체형에 맞는 제품 공급에도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