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계주)이 아웃도어 스포츠 ‘머렐’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롯데 관악점, 신세계 본점과 센텀시티점 등 백화점 입점을 비롯 두산타워점, 대전 유성점, 애경 평택점을 순차적으로 오픈, 유통망이 안정됨에 따라 대 소비자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티셔츠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 산악 마라톤 대회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티셔츠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은 ‘머렐’ 로고와 슬로건(Let’s Ge tOutside)을 활용, 1인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신청서는 홈페이지(www.merrellkorea.com)에서 다운받아 매장 또는 본사로 접수하면 되면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당선작은 티셔츠로 만들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인턴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 총 75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상장도 지급된다.
내달 3일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제 1회 머렐컵 7산 산악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모산에서 출발 구룡산, 청계산 등을 거쳐 수원 광교산에 이르는 7개의 산을 달리는 것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등에게는 트로피와 ‘머렐’ 신발 및 의류를, 모든 참가자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