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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리도」 등 ‘퍼포먼스 기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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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퍼포먼스 기어 브랜드ㅣ「나이키프로」에서 「엑스티브」까지


뜨거운 자전거 열풍에 비해 아직 스포츠웨어 브랜드에서도 사이클링웨어는 선택의 폭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국내 자전거 애호가들이 애용하는 제도권 브랜드는 「나이키」의 ‘나이키 프로’, 「아디다스」의 ‘테크핏’, 「푸마」의 ‘컴플리트 바디웨어’, 「헤드」의 ‘H2X’, 「르꼬끄스포르티브」의 ‘GR20’ 라인 등이 전부이다. 여기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퍼포먼스 어패럴 기어(퍼포먼스 기어)’ 전문 브랜드 「스켈리도」와 「엑스티브」 등도 자전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스포츠, 美 「언더아머」 보고 착안해 런칭

이들은 또 착장 방법과 기능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능성보다는 패션성에 좀 더 무게를 둔 라이프스타일 기능성웨어와 소재의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운동의 효율을 높인 퍼포먼스 기어이다.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퍼포먼스 기어를 선보인 브랜드는 바로 위스포츠(대표 윤진혁)의 「스켈리도」이다. 지난 2002년 미국의 「언더아머」를 보고 실제 운동으로 태권도를 하고 있던 윤진혁 사장이 직접 원단과 패턴 개발에 앞장서 한국인의 체형과 운동 특성에 맞는 옷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고.

비실드코리아, ‘동체패턴’ 적용 디자인

2004년에 런칭한 이 브랜드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및 일부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에게 제품을 협찬하면서 축적된 1000여 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신체 부위마다 다른 핏을 개발했다. 특히 카이로프래틱에 강한 국내 한의학 박사와의 제휴로 한국 사람의 근육 움직임을 제대로 반영한 패턴을 선보인다.

특히 중점을 둔 것은 체온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컴프레션 라인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테이핑 라인인 스파이더 라인이다. 윤사장은 “소프트 스판을 기본으로 한 컴프레션 상품만 선보이다 보니 압박감을 원하는 고객들은 만족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테이핑으로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스파이더 라인을 출시했다. 전체적으로 꽉 조이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핏감에 테이핑과 입체 패턴으로 요소 요소 압박을 가해 하루 종일 입어도 답답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야구를 비롯한 19개 종목 300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최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한 상품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윤사장은 “퍼포먼스 기어라는 분야는 유통이 어려운 것 같다. 전례도 별로 없고 실제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하고, 신세계 이마트의 스포츠 빅텐 매장 전점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산 퍼포먼스 기어 전문 브랜드로 「스켈리도」의 뒤를 잇는 것이 바로 올해 초에 런칭한 비실드코리아(대표 안은진)의 「엑스티브」이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신체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동체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어떤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신체에 밀착해 운동할 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이 브랜드의 경우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가 대표 및 프로 선수들의 몸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전문 트레이너들을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시켜 각 운동에 필요한 근육들을 분석했다.

이 브랜드의 상품 개발을 맡고 있는 김종일 실장은 “면 티셔츠를 입고 운동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로 기능성 웨어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퍼포먼스 기어의 경우 대부분 외국 브랜드라서 한국인의 체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돼 왔다”고 런칭 이유를 설명했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우선적으로 기능성 언더웨어와 타이트 하프타이트 루즈 등 3가지 피트 타입, 야구 골프 축구 사이클 등 20개 운동 종목에 대한 상품을 제안한다. 성인 남성과 여성 제품 외에 아동용 제품도 출시했다. 올해에는 퍼포먼스 기어를 대중에게 알리면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나이키프로’ 드라이핏 등 발수성 탁월 평가

나이키스포츠코리아(대표 티모시에프셰린)의 「나이키」는 ‘나이키프로’라인을 통해 퍼포먼스 기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나이키프로’의 제품은 발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은데 드라이핏과 같은 첨단 소재에 특히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 브랜드의 상품은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아디다스」는 각종 입체 패턴과 테이핑 라인, 컴프레션 기능으로 무장한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이는 독자적인 ‘테크핏’ 라인으로 퍼포먼스 기어를 제안한다. 풀보디 수영복으로 첫선을 보인 이 아이템은 1998년 공개 당시 3개의 올림픽 금메달과 4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호주 선수 이안 소프를 비롯한 많은 선수가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아디다스 ‘테크핏’ 신소재 TPU가 포인트

‘테크핏’은 「아디다스」가 꾸준한 연구 끝에 개발한 TPU(Thermoplastic Urethane)라는 물질을 적용한 소재가 포인트이다. 이 소재는 착용감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탁월한 탄성력과 신축성을 제공한다. 첨단 소재는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메시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운동 능력과 통기성 및 편안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크라 파워 소재를 기본으로 TPU 파워 밴드를 더한 ‘테크핏’의 핵심은 주요 근육 그룹들을 서로 연결해 완벽한 자세로 파워를 최대화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러닝 테니스 축구 트레이닝 사이클과 같이 스피드와 파워가 중요한 스포츠 활동 때 더욱 폭발적인 움직임을 제공한다.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헤드」는 프리미엄 기능성 웨어인 ‘H2X’ 라인을 통해 사이클 전문 웨어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테크놀로지 펑션 등에 기초를 둔 이 라인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테니스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전문가용 운동복을 선보였다. 올해는 특히 사이클 라인의 강세가 눈에 띈다. 런칭 초인 지난해 10%대에 머무르며 테스트 개념으로 공개했던 사이클웨어 라인을 올해 25%까지 확대했다. 이번 가을에는 물량과 스타일 수를 더욱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H2X’의 사이클웨어 라인은 철저히 사이클에 맞는 퍼포먼스 기어와 함께 전문가용 슈트의 장점, 캐주얼한 아웃웨어의 장점을 조합한 상품을 모두 제안한다. 특히 자전거를 탈 때 자주 움직이는 무릎 관절을 고려해 무릎 부분의 패턴을 분리하고 움직이기 편하도록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댄 것은 물론 허리를 숙이고 타는 동안 드러나는 허리 뒷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뒤를 좀 더 길고 피트되도록 디자인했다. 등과 허리 부분에는 자전거를 탈 때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뺄 수 있도록 주머니가 여러 개 달려 있어 편리하다.
이 아이템들은 전문 사이클 슈트는 아니지만 ‘컨버전스 퍼포먼스’를 컨셉으로 컬러와 디자인, 최소한의 기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일상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기능성 웨어나 캐주얼 웨어로 입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브랜드별 ‘H2X’ ‘GR20’ 등 전문 라인 속속~

또한 한국데상트(대표 미치모토 마사히로)가 7월에 런칭하는 「데상트」는 토털 어슬레틱 컨셉의 각종 기능성으로 무장한 전문 사이클링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브랜드의 경우 전문가를 위한 운동복이 출시되는 만큼 퍼포먼스 기어의 비중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의 퍼포먼스 기어는 프로 운동선수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시장 규모가 200억원 안팎, 국내 스포츠 시장 규모의 1%도 안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최근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올해 작게는 5% 안팎, 많게는 25%까지 사이클링에 필요한 운동복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 마케팅 및 상품 기획 담당자들은 앞으로 기능성 스포츠웨어의 비중은 점차 늘어갈 것이고 소비자들의 니즈도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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