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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중위권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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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중위권 싸움 치열

이아람기자, lar@apparelnews.co.kr


2009년 12월 01일 [07시 00분] , 조회 : 1,548


아웃도어 시장에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케이투’가 부동의 1~3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라푸마’, ‘네파’ 등이 올해 1000억~1300억원의 매출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의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올해 140개 매장에서 1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면서 4위권 수성에 성공했다.

특히 백화점에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에 이어 3위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대리점 강화를 통해 상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화점 2위, 가두점 3위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D2, 3S(Department2, Shop3) 전략을 토대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마운틴하드웨어’를 볼륨화해 아웃도어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올해 188개 매장에서 1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220억원으로 런칭 이래 최대 월 매출을 올린데 이어 이달에도 기록을 갈아 치울 기세다.

내년에는 대형 매장인 빅샵을 확대하고 백화점 영업을 강화하면서 최대 1500억까지 바라보고 있다.

LG패션의 ‘라푸마’는 올해 리딩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신장률로 사상 처음 1천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스포츠 아웃도어 멀티샵 ‘인터스포츠’의 본격 전개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평안섬유의 ‘네파’는 올해 158개 매장에서 75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목표를 1200억으로 책정했다.

또 2011년에는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은 이들 중위권 브랜드가 향후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느냐 혹은 도태되느냐 판가름 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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