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복 브랜드 데상트는 ‘도심 속 스키 점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상트는 신논현역 인근에서 스키복의 브랜드로 알려진 데상트의 특성을 살려 ‘도심 속 스키 점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공 스키 점프대 위에서 스키어가 점프하기 직전의 동작을 취한 채 장시간 정지해 있는 장면을 연출한 것. 선뜻 흉내내기 힘든 기하학적인 모습에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
또 강남역 인근에서 르꼬끄 스포르티브 브랜드를 상징하는 암탉 모형의 ‘대형 3D 꼬끄(COQ, 암탉) 인형’을 설치해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3D 효과로 인해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든 꼬끄 인형이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착시 효과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꼬끄 인형 앞은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구경하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번 행사는 매장 집객 위주의 오픈 행사와 달리 대중의 인식 속에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하게 남길 수 있도록 이색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데상트 코리아 강남직영점은 스키, 야구, 사이클 등 정통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는 디-플레이스(D-Place) 매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스포츠 캐주얼웨어를 앞세운 르꼬끄 엘-플레이스(L-Place) 매장이 나란히 위치한다.
각양각색의 스포츠 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멀티 스포츠패션 공간’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