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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메이저 기업 신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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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메이저 기업 신년 인터뷰

 

                   

 

■ 아식스 (오야마 모토이 사장) : 아웃도어 글로벌 전략에 착수

 

아식스는 아웃도어, 피혁화, 신규 비즈니스 등의 글로벌 챌린지 카테고리와 관련하여, 미개척 분야였던 아웃도어 윈터 스포츠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0년 7월 스웨덴의 메이저 아웃도어 용품 제조업체 하글롭스를 인수했다. 오야마 모토이 사장은 “현재 글로벌 전략을 준비 중으로, 아식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피혁화와 관련해서는, 일본사업 확대와 함께 주변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밖에 앞으로의 저출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도 기대주”라고 밝혔다.

 

▶ 아웃도어 카테고리 전략 : 하글롭스는 2012년까지의 중기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당사의 중기계획 AGP2015와의 조정을 꾀하는 등, 향후의 시너지 및 성장 가속화 전략에 착수 중이다. 현재는 스웨덴 본사의 주도 하에 실적이 높은 북유럽 이외의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해외시장 확대책을 진행 중이다. 일본에서는 마케팅과 판촉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향상을 꾀한다. 중국시장에도 기대하고 있으며 대리점을 기용해 전개할 계획이다. 협업사업으로서는 아식스의 노하우를 살려 하글롭스 브랜드의 트레킹 슈즈를 발매하며, 아식스 브랜드에서도 트레일 러닝 슈즈를 강화하여 산행과 관련해서는 두 브랜드가 모두 전개될 예정이다.

 

▶ 피혁화 전략 : 직영점의 적극전개와 그 외의 루트에서의 판매를 강화한다. 30~40대를 위한 상품 확대를 도모하고, 글로벌 전개와 관련해서는 대만, 한국에서 워킹 슈즈의 전개를 개시하는 동시에 시장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정보도 모으고 있다.

 

▶ 고령화 사회 준비 : 2015년경에는 고령화율이 26%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당사의 기술을 살려 신발 및 의류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간호용 신발 등 일부 개시하고 있으나 잠재수요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미즈노 (야마모토 무츠로 상무) : 러닝, 워킹 유통망 개척 강화

 

미즈노는 2011년에도 러닝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했다. 2012년은 러닝, 워킹 모두 유통망 개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야마모토 무츠로 상무는 “어떤 고객에게도 대응할 수 있는 매장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과제다.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발 매출은 두 자리 수 증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2011년을 돌아보며 : 러닝화 시장은 일본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숙화를 더한 가운데 아직 건재함을 보였다. 초반에는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을 염려했으나, 의외로 적은 영향력에 그쳤다. 당사의 러닝화는 수량기준으로 전년대비 5~6%, 금액기준으로 6~7%의 신장률을 보였다. 저가격대는 고전했으나 고가격대의 상품은 양호했다. 러닝 외에 축구, 배구, 농구 등도 성장했다. 단, 골프와 워킹은 지진의 영향을 받았다. 신발 전체 매출은 5~6% 증가했다.

 

▶ 해외 및 일본 판매수량 : 신발의 연간판매량은 글로벌에서 1,400만 족, 그 중 러닝이 850만 족이었다. 해외는 러닝이 주력 사업이 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총 534만 족 중 러닝이 200만 족을 차지했다.

 

▶ 2012년을 맞이하며 : 신발 전체에서는 글로벌 5% 성장을 목표로 한다. 카테고리에서는 러닝, 워킹, 축구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가격경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유념하면서 수량과 시장비율을 높여나갈 것이다.

 

 

■ 데상트 (다나카 요시카즈 상무) : 150만 족 달성을 목표로

 

2013년 3월기를 최종연도로 하는 데상트의 중기(中期)경영계획 “Compass 2010”은, 신발 매출량 150만 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다나카 요시카즈 상무는 이미 2012년 3월기인 최근에 “르꼬끄 스포르티브와 엄브로를 축으로 계획 달성 확실시”라고 밝혔다. 이 중기계획의 최종연도가 되는 2013년 3월기에는, 이제까지 소홀했던 러닝과 아웃도어 관련 사업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2011년도 신발사업 : 글로벌에서 150만 족, 매출 20억 엔 이상을 달성했다. 엄브로에 이어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일본판매도 10% 증가했다. 르꼬끄는 여성전용의 페미닌과 아동화인 앙팡이 호조를 보였다. 엄브로는 스포츠 체인점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특히 한국에서 현지기획한 데상트 슈즈가 신장했다. 한국에서의 데상트는 신발이 매출의 35~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능성 분야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슈즈가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총족하고 있다. 르꼬끄는 중국에서의 성장이 눈에 띈다.

 

▶ 중기계획 최종연도의 신발사업 : 2013년 3월기에는 판매족수 200만 족을 달성한다. 상품 공급과 관련해서는, 르꼬끄와 엄브로 모두 해외업체들과의 제휴를 강화해나갈 방침. 덧붙여 상품 개발과 관련해서는, 데상트와 르꼬끄 브랜드로 한일 간의 제휴를 진전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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