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미즈노는 일상적인 걸음만으로 자연스러운 운동 효과를 주는 스마트 베어풋 슈즈 `비(Be)`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발은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근육을 단련시켜주던 일본식 짚신(와라지) 원리에 착안한 제품으로, 발끝으로 지면을 쥐는 듯한 워킹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보다 강하게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만9000원.
미즈노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운동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 개발 연구의 결과가 집약된 제품”이라며 “운동 효율성과 효용성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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