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멀리, 더 가볍게, 더 빠르게, 더 자유롭게, 달 위를 둥실둥실 달리는 느낌으로 한 여름 밤의 러닝 이벤트 루나 나이트 런을 즐기자!’.
나이키는 오는 13일 밤 9시 남산 달빛 아래 런닝을 즐길 수 있는 ‘루나 나이트 런(Lunar Night Run)’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산 국립극장에서 산책로를 따라 반환해 돌아오는 6Km 달리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본격적인 런닝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외벽에 3D 프로젝션 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야간 행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별함이 더해질 예정이다.
영상 디자이너 송주명 작가가 참여한 이 3D 프로젝션 쇼는 달 위를 달리는 듯한 나이키 루나론(LunarLon) 쿠셔닝 기술을 아티스트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여름 밤의 남산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루나 나이트 런 행사 다음날 론칭 예정인 루나 글라이드+4 런닝화 제품을 행사 현장에서 하루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루나 나이트 런’은 나이키가 2012년 런던 대회를 앞 두고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게임 온 월드(Game On World)의 대한민국 대국민 미션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것으로, 한 여름 밤의 특별한 러닝을 즐기는 동시에 전 세계인과의 펼치는 ‘게임 온 월드’ 경쟁에도 동참할 수 있다.
‘게임 온 월드’ 캠페인이란, 운동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나이키 플러스(Nike+) 시스템이 제공하는 운동 종목을 기반으로, 각각의 도시, 나라가 모인 전 세계를 하나의 게임판으로 설정해 세계인이 경쟁할 수 있도록 하며, 나이키 플러스 사용자들이 자신의 최고 기록을 창출하고, 이를 갱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러닝을 통해 ‘게임 온 월드’ 경쟁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Nike+ Running App)을 자신이 사용하는 모바일에 다운받은 후에 러닝을 하면, 자신이 달린 거리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최대 거리를 달린 사람들의 기록과 모습이 ‘게임 온 월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ww.gameonworld.co.kr을 통해 ‘게임 온 월드’ 대한민국 대국민 미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루나 나이트 런’ 이벤트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000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나이키 루나 나이트 런 (NIKE LUNAR NIGHT RUN)
일 시: 2012년 7월 13일(금) 밤 9시 ~ 11시 (우천시 행사 일정 변경될 수 있음)
장 소: 남산 국립극장 ~ 산책로 코스
내 용: 루나 글라이드 3D 프로젝션 쇼 & 6Km 나이트 러닝
대 상: 런닝을 사랑하는 영러너 선착순 1,000명
방 법: http://www.gameonworld.co.kr 접속 후 선착순 신청, 이벤트 현장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Nike+ Running App을 제시하고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