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미 오리건 주)=BW/뉴시스】
— 나이키 브랜드, 2017회계연도까지 매출 100억 달러 증대 기대 —
— 혁신 아젠다 실행으로 매출 신장 가속화 —
나이키(NIKE, Inc., 뉴욕증권거래소: NKE)는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포괄하는 장기 성장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 계획 추진 현황을 10일 발표했다.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회사측은 2015회계연도까지 연 매출을 300억 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2015회계연도 매출 목표(280~300억 달러)의 최고치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한 2017회계연도 매출 목표를 360억 달러로 높여 잡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나이키는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한 자리 수 후반대의 매출 성장 및 10% 중반대의 주당순이익 증가를 추구하는 한편, 자본이익률을 높인다는 기존 재무 모델을 재확인했다.
마크 파커(Mark Parker) 나이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나이키는 승리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다. 향후 시장기회를 선점할 만반의 채비가 되어 있다. 유능한 경영진과 더불어 나이키는 혁신 아젠다를 추구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시장에서 성공을 견인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감각적이고 진취적인 판매 시스템을 제공하면서 막강한 공급망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전 세계 스포츠 인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주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며, 리스크의 발빠른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나이키 브랜드 개괄
회사측이 2017 회계연도 매출목표를 360억 달러로 잡은 가운데 나이키 브랜드는 매출 증대에 가장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버 에드워즈(Trevor Edwards) 나이키 브랜드 사장은 “나이키 브랜드는 2017 회계연도까지 100억 달러에 육박하는 매출을 더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의류, 여성용 제품, 전자상거래 비즈니스가 매출 신장을 뒷받침해줄 것이다. 지난 3년간 나이키 브랜드는 40% 가까이 성장했다. 우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운동 선수들이 최대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나이키 브랜드 지역별 성장 전망
회사측은 2017회계연도까지의 지역별 나이키 브랜드 장기 성장전망을 업데이트했다. 나이키는 2014~2017회계연도에 북미, 서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에서 연 평균 한자리 수 후반대의 높은 성장률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발표에서 같은 기간 한자리 수 중반대의 성장을 목표로 했던 것 보다 상향된 수치다. 회사측은 2017회계연도까지 북미와 서유럽에서 각각 140억 달러, 6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화권, 중유럽/동유럽, 신흥 시장 등 개발도상 지역에서는 2014~2017회계연도에 연 평균 두 자리 수 초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중 신흥 시장 권에서는 연 평균 15% 안팎의 성장률을 올리는 한편, 중화 권에서는 성장세를 회복, 같은 기간 연평균 두 자리 수 초반 대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 대 소비자 직접채널(Direct to Consumer)
회사측은 ‘대 소비자 직접채널’(Direct to Consumer/DTC) 부문 성장을 촉진하는 내용의 계획도 발표했다. 인라인/팩토리 매장 판매와 온라인 판매가 고루 급증하는 데 힘입어 2015회계연도 나이키 브랜드의 DTC 부문은 매출 목표액인 50억 달러를 당초 예정보다 1년 가까이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2017회계연도 말까지 나이키 브랜드 DTC 매출이 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4년간 DTC 매출 증대의 주된 동력은 전자상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 규모는 2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채널 확대 및 팩토리/인 라인 매장 판매 호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컨버스(Converse)
회사측은 컨버스(Converse) 브랜드 성장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컨버스는 연 평균 15%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7회계연도 말까지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향후 4년간 컨버스의 대표 라인인 척 테일러(Chuck Taylor)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컨버스의 다른 브랜드 판매 신장과 새로운 의류제품 판매, DTC 비즈니스 성장, 직판 체제 확대 등이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됐다.
△ 장기 재무 목표
돈 블레어 최고재무책임자(CFO) 회사측의 장기 재무 모델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나이키가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꾸준한 실적을 올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블레어 CFO는 “나이키는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는 성장을 추구하고 자본수익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당한 규모의 현금 수입으로 경쟁력 있는 고객 서비스와 업계 선도적인 혁신,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의 프리미엄화에 투자할 여력이 생길 것이다. 이로써 성장을 촉진하고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돌려줄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 2017 회계연도까지의 주요 재무 목표
– 연평균 한 자리 수 후반의 매출 성장률 달성
– 연평균 15% 안팎의 주당순수익 증가 도모
– 25% 안팎의 투하자본수익률(Return on Invested Capital) 유지
– 재고일수 5~10일로 개선
– 두 자리 수 초반의 현금흐름 성장(연 평균율)
– 연 매출 대비 3~4%의 연 자본지출
– 연간 배당액 증액 및 자사주 지속 매입으로 주주들의 현금 이익 증대
△ 추가 발표자 및 다시듣기
이 밖의 나이키측 발표자로는 엘리어트 힐(Elliott Hill, 글로벌 판매 사장), 제이미 마틴(Jayme Martin, 글로벌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진 잭슨(Jeanne Jackson, 제품/머천다이징 사장), 크리스티나 시(Christiana Shi, 다이렉트 투 컨슈머 사장), 에릭 스프런크(Eric Sprunk, 최고운영책임자) 등이 나섰다.
투자자와 미디어 관계자들은 온라인(http://investors.nikeinc.com)에서 웹 캐스트와 슬라이드를 재생해볼 수 있다. 카피본 및 기타 행사 자료는 행사 종료 24시간 후부터 제공되며 행사일 이후 1년 간 게재된다.
▲ 나이키(NIKE, Inc.)에 대하여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 인근에 본사를 둔 나이키(NIKE, Inc.)는 다양한 스포츠와 체력단련 활동을 위한 정통 스포츠화, 의류, 장비, 액세서리를 디자인·마케팅·유통하는 세계 굴지의 기업이다. 나이키의 완전자회사로는 운동화·의류·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컨버스(Converse Inc.), 젊은 감각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운동화·의류·액세서리 전문업체인 헐리인터내셔널(Hurley International LLC)이 있다. 나이키의 수익 발표 및 기타 재무정보에 관한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investors.nikeinc.com)나 트위터(@Nike)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 보도자료는 미래예측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미래예측진술은 실제 결과에 실질적인 차이를 야기할 수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수반하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폼(Form) 8-K, 10-Q, 10-K 등 나이키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시 제출하는 자료에 상술되어 있다.
[본 기사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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