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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4분기 손실 감소, 통화 중립적 매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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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4분기 손실 감소, 통화 중립적 매출 반등

 

 

 

여느 때와는 다른 강한 통화 역풍을 맞으면서 아디다스는 수입이 33억 6900만 유로에서 34억 7900만 유로(47억 6600만 달러)로 3퍼센트 증가하면서, 올해 마감한 마지막 분기에는 작년의 2억 7200만 유로 손실 대비 1천만 유로(13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해의 결과는 이베리아에서의 도매업을 위한 2300만 유로와 아메리카에서의 소매업으로부터의 2900만 유로로 이루어진 5200만 유로의 감손비용(impairment charges)을 포함한 것이다. 작년 아디다스는 리복, 리복-CCM와 락포트 브랜드의 영업권과 거의 전적으로 관련된 6500만 유로의 감손비용을 감당해야 했다. 감손비용을 제외하면 그룹의 통화중립적인 매출은 12퍼센트 올랐고 700만 유로의 손실에 비하여 순수익은 4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마지막 분기는 아디다스가 예상한 수정된 기대치를 훨씬 앞섰다. 아디다스는 3분기에 유로화 강세의 여파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에서 유통 장애를 겪었고 더욱이 그룹의 TaylorMade-adidas Golf 부문의 둔화로 예상치를 낮추었었다. 1년 동안 매출이 148억 8300만 유로에서 144억 9200만 유로(198억 5400만 달러)로 4퍼센트 떨어지면서 아디다스의 net은 5억 2600만 유로에서 7억 8700만 유로(10억 7800만 달러)로 49퍼센트 증가했다. 회기년도 동안 도매업은 5퍼센트 하락한 91억 유로를 기록했고 TMaG가 이끄는 다른 영업들은 2퍼센트 하락한 19억 4600만 유로를 기록했으나 이는 소매업이 34억 4600만 유로로 2퍼센트 상승함으로서 부분적으로 상쇄됐다. 아디다스 브랜드는 3퍼센트 감소한 110억 5900만 유로, 리복은 5퍼센트 감소한 15억 99백만 유로, TMaG는 4퍼센트 하락한 12억 8500만 유로, 락포트는 1퍼센트 상승한 2억 8900만 유로, 리복/CCM은 7퍼센트 상승한 2억 6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지역적으로는 서유럽이 7퍼센트 감소한 38억 유로, 동유럽은 3퍼센트 감소한 18억 9400만 유로, 북미는 1퍼센트 하락한 33억 6200만 유로, 중국은 8퍼센트 상승한 16억 5500만 유로, 다른 아시아 지역은 8퍼센트 감소한 22억 600만 유로, 라틴아메리카는 6퍼센트 상승한 15억 7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3년의 7억 5000만 유로의 부정적 영향에 필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진행 중인 통화노출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으로 인해 축구부분의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에 힘입어 올해의 매출은 여전히 높은 한자리수 증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아디다스는 말했다. 신흥 시장의 빠른 성장과 소매업 성장 또한 총매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매상 총이익이 2013년의 49.3퍼센트로부터 20-50 b.p. 증가했고, 마케팅비용이 약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SG&A비용이 낮은 가운데 아디다스의 영업마진은 8.5-9퍼센트, 순이익은 8억 3000만-9억 3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총매출에 영향을 주는 통화로 인한 어려움들로부터 전체 마진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들, 본사 및 스포츠 마케팅 고정 비용 축소 등을 포함한 영업이익에 대한 통화의 부정적인 영향은 1억 5000만 유로에서 2억 5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이다.

 

170억 유로의 매출과 11퍼센트의 영업마진이라는 2015년의 목표를 이루려는 희망은 월드컵을 앞두고도 거의 끝나가고 있다. 아디다스는 러시아 DC를 자동시스템으로 어설프게 전환하는 등의 몇 몇 실수를 했음을 시인했지만 문제의 많은 부분은 통화와 관련된 것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나이키도 물론 같은 통화 환경에 직면해있지만 큰 차이점은 Eager Beavertons가 북아메리카에서 지속적으로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아디다스는 러시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같은 불안한 신흥시장에 더 의존해왔다. 아디다스는 중국에서는 E.B.s를 능가했지만 북아메리카에서의 격차는 뛰어넘기에 너무 높은 장애물로 남아있다. E.B.s는 서유럽에서 여세를 몰아가고 있다. 아디다스의 매출 부족분은 UEFA컵과 올림픽경기에 대한 치열한 경쟁과 크게 관련되어 있지만, E.B.s의 26퍼센트 선물 증가는 아디다스에게 기쁜 소식이 될 수 없다.

 

아디다스는 그룹의 영업 기량이 유지되고 있음의 증거로서 러닝과 축구, 이 두 가지의 핵심 부문이 크게 탄력을 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러닝은 4분기에 31퍼센트, 한 해 동안 17퍼센트 증가했고, 2014년에는 D Rose 신발을 포함한 8백만 켤레의 신발과 함께 Boost 기술의 중요한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그러는 동안, 축구부문 매출은 월드컵의 여세를 몰아 4분기에 35퍼센트, 회기년도 동안 4퍼센트 증가했다. Adi는 또한 Primeknit 기술을 사용한 새로운 축구화를 소개할 것이며 축구부문은 올해 20억 유로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4분기에 12퍼센트 증가했고 거의 7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내고 있는 NEO에서의 14퍼센트 증가를 포함하여 회기년도 동안 5퍼센트 증가하여 32억 유로를 기록했다. 아디다스 농구부문 매출은 작년 데릭 로스의 부상으로 손해를 입었고 이는 북아메리카에서의 부진을 어느 정도 설명해준다.

 

리복은 NFL을 제외하면 회기년도 동안 4퍼센트 성장했고, 현재 80개의 DTC FitHub 상점과 158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다. 리복은 피트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강화된 기능성 의류 컬렉션과 기능성과 클래식 스타일부분에서 신발에 대한 여러 새로운 아이디어들로 인해 올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MaG는 또한 골프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LDR과 JetSpeed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들과 더불어, TMaG는 처음에 전력투구하기보다는 소매판매시즌에 가까이 상품을 인도하여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 골치 아픈 재고를 나중에 처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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