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웅크려진 스포츠 인자를 깨우기 위한 나이키의 새로운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이 9월 5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나이키는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 청력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주니어 대회를 제패한 테니스 신성 이덕희 그리고 한류의 중심 빅뱅의 태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의 아이콘들이 다양한 모습의 대한민국 청소년들과 함께 등장하는 60초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나이키가 공개한 영상은 청소년에게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즐기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나이키 광고 특유의 유쾌한 감성으로 던지고 있다.
영상 작업에 참여한 박지성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다른 어느 나라의 학생들보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치열한 학업 환경으로 인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번 나이키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체득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운동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60초 및 15초짜리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 (Nike Festival of Sports)’란 이름의 스포츠 축제가 두 달간 펼쳐진다.
특히, 10월 25~26일 양일 간 진행되는 3대3 농구 및 미니 축구 대회 최종 결선 그리고 ‘위런서울 (We Run Seoul)’ 러닝 대회가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어 3만 5천명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새롭게 펼쳐지는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 캠페인 및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com/justdoit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