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브랜드소식올여름 핫아이템 래쉬가드 전쟁, 브랜드별 강점 ‘빅데이터로 한눈에’

올여름 핫아이템 래쉬가드 전쟁, 브랜드별 강점 ‘빅데이터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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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종효 기자]

2015년 여름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래쉬가드다.

AK몰 SNS 마케팅팀(http://sns.akmall.com)은 래쉬가드 그리고, 배럴, 록시, 헤드, 오닐, 퀵실버, 미즈노, 빌라봉, 그리고 뉴발란스 등 래쉬가드 브랜드에 대한 SNS 반응,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6월 10일 공개했다.

AK몰 SNS 마케팅팀은 지난 4월 1일부터 최근까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 등에서 발생된 버즈(SNS상에서 언급이 된 횟수, 즉 화제의 척도량)를 타파크로스 분석툴을 이용해 분석했다.

현재 버즈 추이로 볼 때 지난해부터 주목 받아온 래쉬가드는 올해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일을 넘어서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으로도 인정을 받아 20대 젊은 층에서 키즈까지 확대된 상황이다.

지난해엔 단순 제품 화보가 이슈가 됐다면 올해부터는 실제 제품 착용 후기 등 래쉬가드를 체험한 고객들의 이야기가 많아지고 있다.

또 역시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군임을 입증하듯 각 브랜드에서 지명도 높은 연예인을 앞세워 화보를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배럴: 민효린→고준희, 마케팅은 ‘공격적, 더 공격적으로’

지난해 민효린 화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배럴이 버즈량 1위를 기록한 래쉬가드 브랜드로 집계됐다.

배럴은 지난해 민효린에 이어 올해는 고준희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가수 박재범과도 음원 출시 등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워터스포츠 서머캠프 등 고객 체험 행사까지 개최하는 등 더 공격적이고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록시: 퀵실버의 여동생? 해외직구 뜨면 와글와글

록시는 퀵실버의 자매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한 해외직구 수요가 많이 발견됐다.

이 덕분에 해외 사이트에서 핫딜 등 세일이 떴을 때 이와 관련된 많은 버즈가 발생했다.

#헤드: 차별화를 위한 노력

최근 핫한 여성 래퍼 제시를 앞세워 화보를 공개한 헤드는 화보 공개 당시 버즈가 높았으나 금새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헤드는 최근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강조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닐: 전문가들에겐 인지도 최고 수준

오닐은 선수 및 전문가들에겐 이미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하지만 대중엔 다소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오닐은 올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조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SNS 홍보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오닐에 대한 브랜딩을 노출하고 있다.

또 몸짱 트레이너 박초롱을 활용해 단순 화보 노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동영상을 캠페인성으로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최근 유아용 래쉬가드 마케팅을 위해 자녀의 프로필 촬영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벤트나 서포터즈들과 함께 SUP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미즈노: 대세 EXID 품었다

대세 EXID를 모델로 내세워 최근 공개한 래쉬가드 화보가 큰 화제를 모았다.

당연히 브랜드에 대한 반응도 상승세를 타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EXID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 브랜드 입장에선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이외 빌라봉은 팝업 매장 오픈 등 유통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뉴발란스는 블로거 섭외 포스팅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AK몰 SNS파트 장욱재 연구원은 “지난해 민효린을 앞세운 배럴의 선전으로 올해 경쟁 브랜드 역시 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젠 학습의 단계가 끝나 체험 및 후기의 단계가 시작됐다”며 “소비자들의 실시간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 단순 연예인 화보를 활용한 홍보를 넘어서 고객에 체험할 수 있는 더 적극적인 다음 스텝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및 표=오닐 박초롱 화보/AK몰 SNS 마케팅팀 제공)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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