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넘 매출이 이번 주 빠진 이유가 나이키 멤버스데이 때문임이 검증되었다. 기억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번 멤버스데이 때 베넘 매출이 빠져 나이키 때문일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웠는데 이번에 검증이 됐다. 할로웨이로 쭉 올랐던 매출이 나이키 때문에 빠지니 다음 번 멤버스데이 때는 어떤 것을 준비하면 매출이 빠지지 않을지 고민해 보기로 했다.
얼마전 쇼룸 방문했던 존버 고객이 직원에게 혹시 대표가 교포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아니라고 왜 그러시냐고 직원이 물어봤더니 틀어놓은 음악 때문이었다고 한다. 늘 음악을 틀어놓는데 들을만한 것들 다 듣다보니 이젠 안들어본 장르 들어보자며 4월은 락 음악만 틀어놓고 있었다. 그날은 AC/DC만 틀어놓았더니 그렇게 생각하셨나보다.
존버 상품을 기획할 때 미끼 상품이 있다. 마진을 보기보다는 브랜드 사이트로 유입을 시키기 위해 마케팅을 상품으로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오픈워터 수경과 이번에 출시한 레이스벨트이다. 원래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아야 되는데 코스트코 핫도그처럼 미끼로 활용한다. 레이스벨트는 오늘 출시했는데 벌써부터 잘 나간다. 스킨슬라이드도 예상보다는 잘 나가줘서 다행이다.
지난 번 양수역 가보고 들었던 생각이 주말 새벽에는 양수역 앞 카페 한곳에 돈을 주고 5~7월까지 주말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테이블 하나 깔고 사이클 관련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을 해보자 싶었다. 양수역에 그렇게 사이클 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지 몰랐다. 밀려있는 사이클 져지와 쇼츠, 트레일런 베스트, 새로운 웻슈트도 대구 대회만 끝나면 속도 좀 높혀야 겠다. 대회 준비한다고 너무 놀고 있다.
불금이지만 아직 사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