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 사무실 관리비 – 2024년 10월 11월 예

코로나가 막 터졌을 때 임대료가 저렴해진 마곡으로 옮겼다가 4년 정도 머무르고 향동으로 옮겼다. 향동에도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이 난립하면서 24년 2월 기준 공실율이 70% 대여서 월세가 매우 저렴했었다. 그래서 올해 7월에 향동으로 이사했다. 2월에 알아봤을 때는 공실율이 70%였는데 지금은 40%대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월세가 저렴하고, 경기도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서울이어서 많은 업체들이 옮기고 있기 때문이란다.

임대인들 입장에서는 속이 쓰릴 상황이다. 월세가 은행 이자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내가 들어온 GL메트로시티 향동 316.63M2(실평수 50평)은 현재 월세가 약 200만원 내외일 것이다. 우리는 조금 일찍 들어와서 200만원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다. 관리비는 한달에 약 50만원 내외로 나온다. 냉난방 비용이 포함된 것이다. 인터넷 이용 비용만 별도로 내고 있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만족한다. 층고가 6미터로 높아서 공간감이 너무 좋다. 관리도 잘 되는 편이고, 무엇보다 아직까지는 대수 관계없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서울에서 접근성도 좋다. 지하에는 구내 식당 같은 식당도 있다.(8,000원)

덕은동에도 아파트형 공장들이 많이 있고, 강변북로 바로 옆이라 접근성이 향동보다는 좋지만 그만큼 월세가 더 비싸다. 그래서 향동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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