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journal 내 문제는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내 문제는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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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MK5 샘플 마지막 점검 중이다. 야마모토 나노 스킨을 적용, 이전 제품들보다 가볍고 고급스러워졌으며 내구성도 월등히 좋아졌다. 여성 사이즈 55, 66이 준비되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재 고급화에 환율 때문에 판매가는 30만원 중반이 될 것 같다. 환율 때문에 급하지 않는 것들은 모두 수입이 중단됐다.

우여 곡절이 많았지만 홍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신입이 1월 2일부터 출근한다. 구멍가게라 한명, 한명의 전투력이 매우 중요해서 신중하게 뽑느라 기간이 아주 오래 걸렸다. 매년 대졸 신입을 한명씩 뽑는게 목표다.

달러를 벌어보기 위해 일년 넘게 발버둥 쳤다. KOTRA부터 에이전시까지 미팅을 해보며 답답함을 떨칠 수 없었다. 지원이나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실제 바닥에서부터 수출로 돈을 벌어본 사람은 없었다. 아는 거 없이 뜬구름 잡는 얘기만 했다. 컨설팅 해준다는 사람도 소개 받아 진행해 봤는데 본인도 결국 매출을 일으켰지만 수익을 내지는 못했다고 고백하더라.

결론은 골치아픈 문제는 외부에서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문제를 해결해 본 능력자들은 구멍 가게가 만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직접 부딛히며 바닥에서부터 핥아가는 수준으로 해보는 중이다. 지금은 미국에 누가, 어떤 형태로 사업자와 사무실, 물류를 준비할 것인지 장님 더듬듯 헤매며 기어가는 중이다.

겨울에 휴가가고 싶은데 누가 좀 데리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