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토 코브라 스포츠 울트라 기추!

로드 사이클을 기추했다. 지난 5월, 설악 그란폰도 이후 로드도 필요할 것 같아서 주문했었는데 2.5개월이나 걸려서 받았다.

로드를 타기전 월 1천키로씩 TT를 타기에 쭉쭉 더 잘 나갈줄 알았다. 하지만 첫 라이딩에서의 느낌은 BMW를 타다가 소나타를 타는 느낌이었다. 물론 가격차이도나고, 핏도 다르고, 아직 피팅도 안되었기에 그럴 수 있겠지만 느낌이 너무 달라 당혹스러웠다.

그래서 바로 도싸 중고장터에 내놓았다. 하지만 두번 째 문제는 내가 구입한 가격보다 지금 신품 판매가가 더 싸다는 것!!!???

어쩔 수 없이 정을 붙이며 거스토를 타게생겼다.

로드 느낌은 편하게 타고다니며 커피도 마시고, 남산도 가고 하는 것이다.

https://www.gustobike.kr/product/cobra-evo-sport-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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