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들을 때까지 이야기 하라.

자신의 생각과 방침을 전달할 때 ‘한번 말했으니 알아들었겠지.’라고 생각하는
사장이 있다면 그야말로 형편없는 리더다.
직원들은 한번 들은 것으로는 이해하지 못한다.
한번 듣고 이해해서 사장의 결정을 충실하게 실행하는 직원이 있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그런데도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리더들이 많다.
-고야마 노부루, ‘사람은 믿어도 일은 믿지 마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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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얘기는 상사뿐 아니라 부하직원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다.

아니 이는 사람과 사람간에 꼭 필요한 말이다.

팀원들에게도 늘 얘기하는게

 

당신들이 일 잘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하루에 나랑 대화하는 시간/일’ 값이 한시간이 넘어간다면

정말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위 지표가 30분이 안된다면 심각하게 당신은 자신을 돌아봐야 된다고 얘기한다.

 

동시에 나 또한 부서장님이나 브랜드장님과 하루 최소 30분 이상은 얘기를 하는데 핵심을 둔다.

내부 고객인 윗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방향이 맞는지 점검 받지 않고서 어떻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이는 회사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부부와 부모자식 간에도 동일하다.

최소한 하루 한시간씩 부부나 부모자식간에 대화가 없다면 문제가 있다.

그리고 이 시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당장 PT만드는 시간이 급해서 상사나 부하와 얘기를 못하고,

뉴스 보느라 자식과 얘기를 못한다면 그냥 다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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