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2020년 1분기 실적

나이키가 회계연도 기준 2020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수익은 1백7억 달러, 한화로 약 12조 8천억원대로 증가했다. 이는 보고된 기준으로 7%, 환율 변동 효과 배제 기준으로는 10% 증가한 것이다. 나이키의 CEO 마크 파커는 “회계연도 기준 2020년을 향한 강력한 출발은 깊이와 균형을 갖춘 완전한 공격력을 조명한 것”이라고 말하며 “나이키의 혁신은 업계 최고의 디지털 경험과 결합돼 전세계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적은 실제로 나이키의 회계연도 기준에 따라 2019년 6월부터 8월까지의 결과를 뜻한다.

 

나이키사의 1분기 수익인 1백7억 달러는 나이키를 통해 1백1억달러, 컨버스를 통해 5억5천5백만달러를 거둔 것이다. 나이키 다이렉트와 도매, 스포츠웨어, 조던 등 주요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성장과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의 큰 성장이 주요 성장 원인으로 지적됐고,나이키사는 이를 통해 작년 동기 대비 25% 상승한 14억 달러, 한화로 약 1조6천7백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냈다. 2019년 8월 31일 기준 나이키사의 자산은 58억 달러로, 전년도 대비 12% 증가했다.

 

https://hypebeast.kr/2019/9/nike-q1-2020-financial-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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