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기 올해 ‘데상트’ 유통망을 크게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작년 하반기 런칭한 ‘데상트’는 일본의 3대 스포츠 메이커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정통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스포츠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특히 지난해 스키, 야구, 배구, 사이클 등 정통 스포츠 분야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직접 경쟁에 나섰으며 유통망도 백화점 5개, 가두점 14개, 직영점 1개 총 20개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 상반기 백화점 11개, 가두점 27개, 직영점 2개 총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매출목표도 25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스포츠 선수 스폰서십 뿐 아니라 TV-CF 등 다양한 채널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서 20-20클럽에 가입한 추신수 선수를 모델로 기용, 스포츠 마니아 뿐 아니라 스포츠를 즐기는 영 타깃에게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