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tegorized브랜드소식① 아디다스, 떼돈벌어 거액 배당잔치…소비자는 '봉'

① 아디다스, 떼돈벌어 거액 배당잔치…소비자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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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 영업실적 최고 행진 ‘승승장구’  


아디다스코리아가 최근 5년간 매출원가 및 판관비율 등 총원가율의 지속 하락에 힘입어 급증한 순이익의 대부분을 대주주 배당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지난 1997년 국내 진출이후 18여 년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온 소비자 이익은 등한시한 채 대주주의 이익챙기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

아디다스코리아는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외형과 수익 모두 급성장세를 보여 매년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종업체인 아식스코리아와 프로스펙스를 생산 판매하는 LS네트웍스가 매출 정체와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처럼 아디다스코리아가 승승장구한 것은 이 기간 중 원가는 지속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 선호심리에 편승해 고가정책으로 마진을 높게 잡은게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원가율 하락으로 생긴 추가 마진을 가격인하 등 소비자와 공유하거나 기부나 고용증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는 인색한 채 외국의 대주주 배당 챙기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불황 불구 4년간 매출 76.8%, 영업익 180.7% 급증 


아디다스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8485억원으로 전년도 7749억원대비 9.5% 성장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였다.

분석 기간을 2010년부터 넓혀보면 불황도 비켜가며 매년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며 급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의 최근 5년간 실적을 보면 매출의 경우 지난해 8485억원을 시현, 2010년의 4799억원에 비해 무려 76.8%나 신장됐다. 연평균 성장률 19.2%에 달한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0.7%, 순이익은 173.4%나 급증해 외형보다 수익 신장세가 더 두드러진 알찬 장사를 했다. 특히 질적 지표인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까지도 매년 향상돼 양과 질이 모두 호전되는 양호한 경영기조를 보였다. 

이같은 수익성 호전 추세는 주요 경쟁사인 아식스코리아나 프로스펙스를 생산하는 LS네트웍스와 비교시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 경쟁사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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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2010년 9.3%에서 2011년 11.7%, 2012년 13.2%, 2013년 13.7%에 이어 지난해 14.7%로 매년 상승했다.

반면에 LS네트웍스는 2010년 7.5%에서 지난해 1.1%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되는 추세를 보였고 아식스코리아는 2013년 4.9%로 고점을 기록한 후 지난해 3.9%로 떨어졌다.

특히 아디다스코리아의 경우 영업이익에서 차감되는 판관비 중 로열티(10%), 국제마케팅비(4%)의 비율이 매출액의 14%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영업이익률은 23.3%~28.7%에 달해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청난 마진을 남기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모기업 독일 아디다스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미국·중국·유럽 등지에서 실적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한국 시장에서 명품 선호심리를 활용, ‘꽃놀이패’를 즐기고 있다”고 비유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순이익의 92% 배당…외국 대주주 배불려  
 
아디다스코리아가 국내에서 고마진 장사를 즐기고 있는 배경에는 명품 선호라는 국내 시장 특수성과 함께 원가율 하락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금이 급증하지 해마다 배당률을 올려 대주주 주머니를 불려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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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최근 5년간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 액면가대비 배당률(지급배당금 총액/1주당 액면가) 추이를 살펴보면, 총원가율의 경우 2010년 90.8%, 2011년 88.3%, 2012년 86.8%, 2013년 86.3%, 2014년 85.3% 등 매년 하락세를 보였다. 수익성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의미다.

반면에 같은 기간 액면가 배당률 추세를 살펴보면 원가율 하락세와는 달리 상승추세를 그리고 있어 대조적이다. 2010년 0%, 2011년 40884%, 2012년 20442%, 2013년 28618%, 2014년은 36795%로 높아졌다.

이는 원가율 하락으로 발생한 추가 이익금의 대부분을 배당률을 높여 대주주 호주머니에 넣어줬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다.
 
실제 최근 5년간 지급한 배당금 총액은 2010년 0, 2011년 1000억원(중간배당 500억원 포함), 2012년 500억원, 2013년 700억원, 지난해 900억원 등 31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 합계 3372억원대비 92%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이익이 나는 족족 대주주가 챙겨갔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아디다스코리아가 한국 사회에 기여한 기여도는 얼마나 될까. 

같은 기간 급여·퇴직금 등 인건비 총액 1515억보다 2배나 더 많은 돈을 배당금으로 가져갔다. 

더구나 이 회사의 지난해 인건비 총액이 282.9억원으로 직전년도 373.7억원 대비 91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궁금증마저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인건비 총액이 크게 감소한 것은 맞지만 인원 감축은 없었다”며 “자세한 사유는 영업기밀이라 밝힐 수 없다”고 답변했다.

원가율 하락 등으로 급증한 이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펑펑 내준 아디다스코리아의 대주주 챙기기는 과연 이게 전부일지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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