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프로야구 인기로 매출 상승

‘데상트’, 프로야구 인기로 매출 상승

최근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데상트’가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지난 상반기 70개 매장에서 273억원의 매출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가량 매출이 상승한 데 이어 이 같은 상승세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월 구미점에서 2억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70개 매장 중 1억원 이상 매장이 22개점, 1억5,000만원 이상 매장 9개점, 2억원 이상 매출 3개 점 등 점당 월 평균 매출이 8,500만원에 달했다.

이는 런칭 초기부터 야구에 포커스를 맞춘 공격적인 마케팅이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런칭 초기 ‘천하무적 야구단’의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프로야구팀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후원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모델로 기용한 것.

특히 ‘데상트’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일명 추신수 야구점퍼는 큰 인기를 얻으며 스포츠 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데상트’는 이 같은 상승세를 반영 올해 매출목표를 당초 558억원에서 672억원으로 100억원 이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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