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Puma)는 202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2억 9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통화 조정 기준으로는 9.8%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연간 순이익은 2억 8,200만 유로로, 전년도의 3억 500만 유로보다 감소하여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이러한 수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이자 비용과 미국 합작 투자에서의 이익 공유가 지목되었습니다.
푸마의 CEO인 아르네 프로인트(Arne Freundt)는 “2024년에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루었지만, 수익성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수익성 향상을 위해 ‘nextlevel’이라는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인력 재배치를 포함한 비용 최적화와 운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영업이익률을 8.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쟁사인 아디다스는 2024년 말 강력한 수익을 보고하여 대조를 보였습니다. 아디다스의 주가는 최근 긍정적인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였지만, 푸마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약 20% 하락하여 시장 가치에서 약 10억 유로가 감소했습니다.
FINANCIAL TIMES
푸마는 브랜드 강화 전략과 함께 비용 효율화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부터 운영 결과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영업이익률을 10%까지 달성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