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싫은 날

정말 일하기 싫은 날이다. 웬만해선 운동도 프로그램 다 소화하는데 오늘은 절반만하고 왔다. 목요일이라 그런가? 당일 해야될 일은 다 쳐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않다. 내일 또 새로운 일들이 밀고 들어올텐데.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서 4월 매출이 다시 빠진다. 이미 변한 세상 거기 맞춰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매출 안나온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답이 아니다.

하던대로가 아닌 획기적인 새로운 방법으로 이 상황을 돌파해야 될텐데 뾰족한 답은 안보인다. 물대로 지급하는 돈을 그냥 주식으로 돌렸으면 지난 2년간 회사로 번 수익보다는 많지 않았을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우선은 고정비를 좀 줄여야겠다. 일단 이 소나기부터 좀 피해보고 다음을 모색해보자. 코로나 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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